저는 사실 직업을 핑계로 봉사활동을 한다고 말해요.
사실 그 자체로 좋은데,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과도한 칭찬을 한다거나, 그런 걸 왜하냐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거든요.
사실 봉사자체 보다는 사람과 같이 뭔가를 한다는 게 좋은 거 같아요.
봉사를 해서 사회가 더 밝아졌다는 느낌은 그 다음다음이고요.
제가 사는 도시에서는 먼저 시작한 타 도시보다는 비교적 늦게 청년봉사에 활동들이 나타나고 있어요.
더해서 창원시는 청년인구 감소로 인해 100만 인구 붕괴도 다가오고 있구요.
청년봉사활동이 청년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직접적 해결방안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,
고립 청년을 찾아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는 생각해요. 청년의 문제에 대응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겁니다.
저는 내년에도 아주 큰 일이 없다면, 시간이 난다면 활동을 이어가려고 합니다.
※ 혹시나 청년봉사단에 관심이 있으시다면
각자가 살 고 있는 도, 시 단위 봉사센터 + 청년봉사단 을 검색해보시면
봉사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공지사항에 작년 모집 공고가 떠있을 겁니다.
작년 공고일이 보통 내년도(금년도) 공고일과 비슷하게 올라올 겁니다.
경상남도, 창원시는 이런 식으로 1년 단위로 진행되지만, 몇 몇 도시는 봉사활동 마다 인원을 뽑아
활동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, 기관 사정마다 다르게 운영되기도 합니다.
각자 살고 있는 도, 시 자원봉사센터를 검색하라 한 이유는 주민등록지 상 거주지를 기본으로 하여 모집을 하기 때문입니다
하지만, 본인이 타지에 살고 있어도, 고향이거나, 각자의 사정을 기술하실 수 있다면 활동을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.
(제가 활동하는 봉사센터 기준입니다. 지역 센터 상황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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