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책의 내용은 유튜브에도 다큐로 업로드가 되어있고, 그걸 보고 또 이 책을 읽었다.이 콘텐츠의 내용을 내 나름대로 정리하면, 자본주의에 생태를 알 수 있게 해준다. 생태라고 표현한 것은 책에서 다뤄진 이야기들이 이제는 시간이 지난 이야기여서다. 하지만 자본주의에 습성을 이해할 수 있다. 돈은 무엇인가, 은행은 우리의 이웃일까, 우리는 왜 소비하고, 소비에 있어 조종되고 있는가와 같은 질문에 답변한다. 그리고 경제는 현재 겨울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. 계절로 비유한 것은 언젠가는 봄이 올 것이라는 의미다. 관련하여 미국 하버드 대의 경제학과 교수 제프리 마이론의 답변이 인상적이었다."경험, 제 시간에 나가는 것, 낮은 자리에서 승진하는 능력, 이런 것들이 노동을 아예 안하는 것보다 나을 것입니다."EBS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