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기 합격이 언제였지 2년 전이었나 이것 저것 하다가 년수로만 2년만에 딴 거 같습니다. 모든 공부가 마찬가지지만 한 번에 끝내는 게 맞는 거 같아요. 필기 합격했을 때 여름방학이 금방 끝나서 나중에 따자. 라고 하다가 대학을 졸업하고나서야 땃게 되었습니다.빨리 합격 했으면 학교 다니면서 청상사나 직상사를 공부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. 유튜브에 컴활 하면 떠오르는 ㄱㅍㅆ. 나는 ㄱㅍㅆ 5일 만에 끝내기를 주로 봤습니다. 그러고 기출문제 풀이 영상의 첨부파일 문제를 받아서 풀어봤구요. 근데 기풍 쌤 문제들이 어렵습니다. 남들 다 쉽다는 데 내가 이상한건가?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, 그런 후기들도 종종 보였습니다. 이게 일종의 수련 방식입니다. 시험장에서도 이상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종종 나옵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