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러분들은 공부를 영악하게 하고 계신가요?질문과 반대되게 사회적인 통념으로는 공부를 잘한다는 이미지는 '성실' 과 '착함' 으로 연결되기 쉽습니다.그렇다면,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바가 성실하고, 꾸준하게 공부만 하면, 인성이 달라진다는 식의공부의 본질을 파악했다는 결론을 도출하냐구요? 아닙니다. 이 책은 수험생,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자신만의 수법을 찾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. 그것도 영악하게 말입니다.우리가 기존에 알던 공부의 착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말을 하는 거 같죠?(적어도 제가 이 책을 요약하자고 하면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.) 그 이유는 착한 학생이라고 하면, 수업시간 선생님의 수업내용을 모두 필기하는 심지어 분위기 환기를 위한 농담까지도 필기하는 조금은 바보같은 학생을 떠올릴 수도 있..